[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영창뮤직이 악기 전공 학생 및 연주자를 위한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 한달 간 영창뮤직의 전국 공식 대리점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금액 할인이 아닌 실제 음악분야 종사자와 학생들을 위한 실직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그랜드피아노를 구매한 모든 고객은 '영창 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올 여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연주회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연주회 날짜는 협의가 가능하며 장소 대관료와 피아노 사용료 등을 무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가을 예정된 제 5회 영창뮤직콩쿠르 참가비도 지원해준다.
K-POP 등 대중음악을 준비하는 전공생을 위해 디지털피아노 구입시 악기 스탠드와 추가 헤드폰을 증정하며, 플래그쉽 모델인 커즈와일 CUP310과 CUP320 구입시 독일 젠하이저 헤드폰과 높낮이 조절 의자, 업계 최장인 3년 품질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이왕섭 영창뮤직 국내영업팀장은 "클래식 음악과 실용음악 등 예술 분야 종사자들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음악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반적인 악기 판매가 아닌 문화를 만들고 후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창뮤직은 국내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모든 음악선생님들에게 악기할인 등을 제공하는 영창멤버십 서비스를 1월부터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음악 문화 발전을 위한 CSR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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