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영창뮤직(대표 현계흥)이 국내 음악 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명대학교에 전자악기를 기증한다고 4일 밝혔다.
영창뮤직은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과에 3000만원 상당의 커즈와일 신디사이저 12대를 영구 무상 기증한다. 이 악기들은 학생들의 다양한 실습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해당 대학원 뉴미디어학과장인 장민호 교수와는 신디사이저, 디지털피아노 제품 기획 참여 및 지난해 출시한 음원 소프트웨어 'Kreative256' 개발도 협력해 진행했다.
국내 실용음악분야 교육기관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악기업체는 영창뮤직이 유일하다. 정기적인 교육세미나를 통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용적인 실무능력 배양에 힘쓰는 등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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