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유형은 국내주식 가치형(3개), 성장형(3개), 액티브퀀트형(2개), 사회책임투자형(2개), 중소형주형(2개) 등 총 12개의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자본시장법상 투자일임업을 등록한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회사 중 국내 주식형펀드 수탁고가 500억원 이상이여야 한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저평가주를 발굴하여 운용하는 가치형, 계량적 방법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퀀트형, 지속가능경영 실천기업에 대한 투자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책임투자형 등의 선정으로 운용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구할 계획”이라며 “역량 있는 운용사가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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