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인바디, 올해 성장 동력은 수출 증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인바디 인바디 close 증권정보 041830 KOSDAQ 현재가 46,050 전일대비 1,050 등락률 +2.33% 거래량 124,494 전일가 45,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인바디, 해외 고성장·수익성 개선 본격화" [클릭 e종목]"인바디, 국내 매출 성장 기대" 인바디 4대 주주된 네이버…"AI 결합 헬스케어 서비스 선보일 것" 에 대해 전문가용 인바디 수출 증가가 올해 성장 동력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인바디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01억원(-0.5%, YoY)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193억 원)와 컨센서스(196억원)보다 높은 수치로 국내 인바디 밴드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공단과 국책사업(12억원)으로 국내 인바디 밴드 매출액은 14억원(+170.2%, YoY)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5억원(-24.1%, YoY)으로 컨센서스 54억원을 17% 하회했다.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일회성 비용(전시회 참가, 마케팅비, 해외 법인 임차료 일시 인식) 발생으로 판관비율은 48.9%(+8.9%p, YoY)로 상승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6억원(+7.2%, YoY), 254억원(+14.6%, YoY)으로 전망됐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문가용 인바디 수출 증가(+11.9%, YoY)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병원과 피트니스 클럽향 매출 증가로 올해 전문가용 인바디 수출은 306억원(+14.6%, YoY)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해외 법인도 신규 매출처 수요로 인해 미국과 중국 법인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법인 매출액은 각각 174억원(+27.5%, YoY), 159억원(+19.9%, YoY), 115억원 (+12.5%, YoY)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인바디 밴드 개량 버전인 인바디 밴드II와 하반기 혈류 측정이 가능한 인바디 워치가 출시될 계획"이라면서 "하지만 스마트 워치 시장은 경쟁 심화(삼성 Gear, 애플 Watch)로 인바디 밴드II와 인바디 워치에 대한 기대치는 낮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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