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텃밭 가꿔보세요
서대문구, 웰빙 생활 이끄는 상자텃밭 4000세트 보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일상생활 주변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보급한다.
상자텃밭은 상자에 흙과 퇴비를 섞어 담고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친환경적으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심지식 급수봉’이 있어 식물에 물을 직접 뿌리지 않아도 간편하게 재배할 수 있다.
‘상자텃밭 가꾸기’는 누구나 편리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도시농업으로 어르신에게는 소일거리를, 어린이에게는 환경교육과 농업 체험의 기회를, 주부에게는 건강한 여가와 웰빙 밥상 제공이라는 1석3조 효과를 준다.
구는 상자, 유기농 배양토, 모종 또는 씨앗, 재배 매뉴얼로 구성되는 총 4000개의 상자텃밭세트를 준비한다.
구입비용의 20%는 참여자가 부담해야 하며 금액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3월21일부터 28일까지 서대문구 내 주민 또는 기관이 개인은 5세트, 단체는 2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은 제외된다.
신청기간 중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게시글로 올리면 된다. 구청 환경과(홍은2동 주민센터 4층)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해도 된다.
신청자가 초과하는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상 선정은 신청자 가운데 입금자순으로 이뤄지며, 4월 중 지정된 장소에서 상자텃밭을 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먹을거리를 직접 재배해 보는 경험이 친환경적인 생활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환경과(330-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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