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신영증권은 8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NS쇼핑)에 대해 업황 및 수익성 개선 속도가 더딘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S쇼핑의 지난해 4분기 취급고와 연결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6.4% 증가, 35.3% 감소한 3406억원, 149억원을 기록했다. 외형성장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선방했으나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평가다.

또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236억원으로 연결대비 견조했는데 이 차이는 종속법인인 하림산업(구 엔바이콘)이 3분기 재산세에 이어 4분기 종합부동산세 납부로 비용부담을 가중시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별도와 연결 영업이익의 차이는 대부분 세금 이슈 때문으로 파악된다는 설명이다.


4분기 인터넷몰과 모바일쇼핑 채널의 외형성장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6%, 58%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영업이익 성장이 제한적이었던 것은 이를 견인한 대표 상품군이 전기/전자 품목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저마진 상품군이면서 대형가전의 경우 장기 할부에 따른 카드수수료를 증가시킨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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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양재 부지 취득으로 인해 연간 약 120억원의 세금 부담이 가중되겠지만 향후 부지 개발을 위한 파트너를 선정할 경우 세금 부담은 분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TV홈쇼핑의 업황개선이 더디도 SO수수료 상승폭은 유지될 것을 감안해 실적추정치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하향 조정했다"면서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종전 30만원에서 25만원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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