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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덜대고 요리한다?" 간편 주방용품으로 차례상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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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끓이기만 하면 되는 떡국부터 데우기만 하면 되는 명절 부침류까지 간편 조리식 명절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명절 차례상도 간소화되고 있다. 물가 급등으로 재료 구입비는 늘어난 데다 요리하는 번거로움까지 부담하느니, 간편 조리식품을 구매하거나 아예 차례상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 같은 간편 조리 식품과 더불어 명절 일거리를 줄여주는 간편 주방용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주방 장갑 없이도 쉽게 잡을 수 있는 냄비, 해동 과정 없이도 전을 굽는 그릴, 전자레인지로 만두를 찌는 찜기 등이 주인공이다.
◆뜨겁게 끓인 떡국 냄비도 주방장갑 없이 척척= 독일 프리미엄 주방브랜드 'WMF'의 프리미엄 원은 WMF의 독점 기술인 '쿨테크로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냄비 뚜껑과 손잡이 부분을 연결하는 빨간색 실리콘이 냄비에서 손잡이로 전달되는 열기를 방지해 손잡이가 뜨겁지 않다. 뜨겁게 끓인 탕국이나 떡국을 덜 때 주방장갑 없이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WMF의 크로마간스테인레스스틸 18/10 재질을 사용해 열전도 및 효율성이 뛰어나 명절의 요리 시간을 크게 단축해준다. 여기에 스테인리스 보디와 바닥재 사이에 알루미늄 디스크를 삽입한 '트랜스썸유니버셜공법'이 적용돼 11mm의 두터운 3중 바닥(크로마간-알루미늄-크롬)으로 바닥의 모든 면을 고르게 가열해줘 더욱 빠르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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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간편 조리식품도 해동 없이 요리 시작= 자이글의 '자이글핸썸'은 냄새, 연기, 기름 튐이 없고 조리 시 유해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추운 설 명절 밀폐된 실내에서도 쾌적하게 쓸 수 있는 프리미엄 그릴이다. 냉동으로 된 간편 조리 식품도 별도의 해동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자이글에 올려놓으면 해동과 조리가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숯불과 같은 적외선으로 구워 맛도 뛰어나다.
탈부착이 간편한 원형 구이팬, 사각 볶음팬, 볼록 양면팬으로 구성돼 구이·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용량의 기름받이를 포함해 한 번에 많은 양을 기름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양의 재료를 구울 때도 여러 번 기름을 비울 필요가 없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만두 찌기=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브랜즈의 '멀티 찜기 플러스'는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다용도 찜기로, 소재가 가벼워 사용 시 많은 힘을 들일 필요가 없다. 가스레인지는 물론 전자레인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설에 먹는 각종 찜 요리, 만두 등을 간편하게 찔 수 있다.

가스레인지 사용 시에는 프라이팬에 약간의 물을 넣고 그 위에 3단으로 구성된 찜기를 층층이 쌓아 올려 사용한다. 또한, 전자레인지 사용 시에는 전자레인지 전용 접시에 물을 약간 넣은 후 찜기만 올리면 물을 따로 끓이지 않아도 바로 찜 요리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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