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코픽스·COFIX)가 넉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56%로 전월에 비해 0.05%포인트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월 1.65%에서 내림세를 이어가 8월에 1.31%로 바닥을 찍은 이후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잔액 기준으로는 1.62%로 전월과 변함이 없었다. 이 역시 59개월째 연속 하락세를 접고 보합세를 보인 것이다.


코픽스는 은행연합회가 시중 은행들의 자금조달 금리를 취합해 산정하며 각 은행들은 이를 기준으로 일정한 가산금리를 더해 고객들에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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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의 경우 은행채(AAA, 1년만기) 월별 단순 평균 금리가 지난해 11월 1.62%에서 12월 1.68%로 상승하는 등 시장금리 상승 영향이 반영됐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상대적으로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신속히 반영된다는 게 특징이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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