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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새 미션·비전 선포하며 ‘아듀 2016’

최종수정 2016.12.30 14:46 기사입력 2016.12.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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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새 미션·비전 선포하며 ‘아듀 2016’

"28일 전남대의과대학 덕재홀서 열린 워크숍에서 선포식"
"새로운 인술 100년을 향한 병원의 사명감과 방향 제시"
"송년의 밤 행사도 개최…올해 결산 및 새해 각오도 다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이 새로운 인술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미션(mission)’과 ‘비전(vision)’을 제시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전남대병원은 28일 전남대 의과대학 덕재홀과 명학홀에서 리더스 워크숍과 송년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올해의 운영 결산과 함께 새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팀장급 이상 400여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리더스 워크숍에서 병원의 사명과 나아갈 방향을 나타내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윤택림 병원장은 새로운 미션 ‘탁월한 진료·교육·연구와 헌신적인 봉사로 의학발전과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와 새 비전 ‘우리는 의료계의 표준이 되고 고객의 신뢰를 받는 스마트병원이 된다’를 선포했다.
미션은 병원의 존재 이유와 사명을 나타내며, 비전은 병원이 달성하고자 하는 최고의 지향점 및 목표를 밝히는 것이다.

새 미션과 비전은 전남대병원이 미래의 의료를 선도하고, 새로운 인술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새롭게 다지는 의미에서 실무자 회의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재수립 됐다.

사실 지난 2010년 구성된 기존의 미션과 비전은 내용이 길고 복잡해 직원들도 쉽게 숙지하기 어려워 수정 및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됐었다.

이에 따라 핵심 부분만 한 문장으로 아주 간결하고 알기 쉽게 작성했으며, 영문으로도 표기해 외국인도 전남대병원이 지향하는 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수립했다.

이날 워크숍은 미션과 비전 선포식에 이어 ‘병원 해외진출 사업(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수웅 중국센터장)’, ‘정보보호 인식교육(정보보호사업부 김건태 수석)’을 주제로 한 특강과 김영란법 대처 방안에 대한 부서별 발표 순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전남대병원은 워크숍에 이어 장소를 명학회관으로 옮겨 2016년 한 해를 되돌아 보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송년의 밤은 1부에서 윤택림 병원장 인사말, 감사패 증정에 이어 올해의 10대 뉴스 방영과 직원 인사말 방영으로 한 해의 주요 사업과 실적을 정리했다.

이어 열린 2부 공연에서는 전남대병원 윤연심 간호사의 밸리댄스와 빅사이즈 크루의 힙합공연 그리고 빅맨싱어즈와 소프라노 박성경의 노래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윤택림 병원장은 “올해도 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맡은바 업무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국립대병원 1위 등 정부의 각종 평가를 포함해 여느 해 보다 풍성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면서 “하지만 몇 가지의 안타까운 사건으로 우리를 다시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직장문화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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