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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이웃사랑의 손길 이어져

최종수정 2016.12.27 15:41 기사입력 2016.12.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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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령 씨, 우리에프아이에스(주) 등 기부 이어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올 겨울 힘겹게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성령 씨가 마포구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014만2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최근 마포구 상수동에서 열린 플리마켓에서 김성령 씨가 기증한 물품 및 행사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 후원금은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의 신입생 자녀 200여명의 교복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21일에는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금융IT 기업인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저소득층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생필품 100세트를 기부했다.

세트 당 10kg 쌀, 담요, 라면, 보온병, 주방세제, 의약품 등이 들어있으며,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 40명이 지역의 독거어르신, 장애인가정, 북한이탈주민, 조손가정 등 10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지난 22일 배우 김성령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14만2000원을 박홍섭 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22일 배우 김성령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14만2000원을 박홍섭 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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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형 우리에프아이스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던 중에 직원들과 함께 이런 봉사를 해보자고 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나눔온도는 동주민센터에서도 올라가고 있다. 도화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2일 도화동 소재 기업인 근신산업이 10kg쌀 1000포, 라면 500박스, 김 500박스를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기탁했다.

특히, ㈜근신산업은 이 ‘사랑의 쌀과 라면 나눔행사’를 8년째 이어오고 있어 기업의 이익을 사회환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망원2동에서는 지난 21일 한국다원호간보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 아현동에서는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내 저소득 청소년 7명에게 장학금 및 학습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마포구는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 모금 방식은 마포구 복지행정과 사무실 및 16개 동주민센터에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접수 창구를 운영해 이웃돕기 후원 성금품을 접수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 및 기업은 주관 부서인 복지행정과 또는 16개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성금 기부는 온라인계좌(015-176590-13-526,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를 통해서 접수 받으며, 기부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1일 우리에프아이에스(주)가 겨울나기 생필품 100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21일 우리에프아이에스(주)가 겨울나기 생필품 100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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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 기탁해주신 성금 및 후원물품은 소중한 곳에 잘 전달해 구민들이 좀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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