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목표 모금액을 설정하고 그 목표액 1%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방식으로 운영
이번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 23일 광진구 자양사거리 교통섬 녹지대에 둘레 1.2m, 높이 7m 규모의 정사각형 모양 탑으로 설치됐다.
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 목표 모금액을 설정, 그 목표액을 1%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6일 오전 기준으로 목표액 10억2000만원 중 현재 7억6000만원 모금해 74.7℃를 기록하고 있다.
또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 달성을 위해서는 내년 2월14일까지 전체 모금액의 100% 이상이 모여야 100℃를 넘길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