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성탄 전야를 맞은 수많은 국민들은 박 대통령 탄핵과 적폐청산을 외치며 촛불을 높이 들어올렸다. 추운 날씨와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도 뒤로 한 채 국가를 위한 국민들의 헌신적 노고와 함성을 국회와 정치권은 높이 받들어 가야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적폐들을 청산하여 다시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시작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박 대통령탄핵과 적폐청산은 이 시대 정의를 세우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이어 "국민의당은 촛불을 든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박 대통령 탄핵과 적폐청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바이다"라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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