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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에서 갈 수 있는 해맞이 명소 21곳

최종수정 2016.12.25 11:15 기사입력 2016.12.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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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연인·친구들과 추억 만드는 행사도 진행

2017년 서울의 산과 공원 새해 일출명소 21곳. (사진=서울시 제공)

2017년 서울의 산과 공원 새해 일출명소 21곳. (사진=서울시 제공)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는 산과 공원에서 진행하는 시내 21개 해맞이 명소를 25일 소개했다.

일출 명소는 ▲도심 속 산 2곳(남산, 인왕산) ▲도심 인근에 있는 산 6곳(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 개화산)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 11곳(아차산, 용마산,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봉산, 매봉산, 호암산, 우면산, 대모산, 일자산) ▲시내 유명 공원 2곳(하늘공원, 올림픽공원)이다.

시에 따르면 각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해맞이 행사에서는 가족·연인·친구들과 오래 기억될 추억도 만들 수 있다. 풍물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소망 박 터트리기, 가훈 써주기, 해오름 함성,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남산 팔각정에서는 합창 및 중창단 공연, 주민 새해소망 영상, 소원지 작성 등이 진행된다. 인왕산 청운공원에서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소망박 터트리기, 가훈 써주기 등이 있을 예정이다.

도심 인근의 응봉산 팔각정은 한강, 서울숲, 잠실운동장 등 서울 동부권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해맞이 장소로는 제격이다. 시는 이곳에서 새해를 축하하는 풍물놀이를 비롯해 희망의 새해를 기원하는 시낭송, 소망풍선 날리기, 희망엽서 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배봉산 전망대는 경사가 완만해 가벼운 등산처럼 오를 수 있다. 이곳에는 새해기념 징 치기, 희망풍선 날리기 등 행사와 함께 떡국 나누기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전국 최초 '순환형 무장애 숲길'인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는 누구나 쉽게 올라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장애인, 노인, 유아, 임신부 등 보행약자들이 휠체어를 타거나 유모차를 가지고도 편안하게 거닐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해맞이 공원'이 조성된 강서구 개화산은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는 일출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해맞이 공원은 3년 전 정상에 있는 헬기장 근처에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대북공연, 사물놀이, 신년축시 낭송, 소망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한 시는 서울 외곽을 둘러싼 아차산(해맞이 광장), 용마산(5보루), 북한산(시단봉), 도봉산(천축사), 불암산(중턱 헬기장), 봉산(해맞이공원), 매봉산, 호암산(국기봉), 우면산(소망탑), 대모산(자연공원 및 정상), 일자산(해맞이광장) 등 11곳을 비롯해 하늘공원, 올림픽 공원 등 2곳에서도 일출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1월1일 21곳에서 진행되는 해맞이 행사의 장소별 시작 시간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해당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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