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여옥 대위 “朴대통령에게 필러, 리프트 시술한 적 없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前 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 / 사진=아시아경제DB

前 청와대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 /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청와대 간호장교였던 조여옥 대위가 청문회에 출석해 "박근혜 대통령 얼굴이나 목에 주사를 놓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22일 열린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 대위는 박 대통령에게 필러나 리프트 시술한 적이 없으며, 관련 시술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조 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청와대에서 주사 처치를 했느냐"는 질의에 "처방된 주사는 놓았다"고 답하면서도 "박 대통령 얼굴이나 목에 혈관 주사를 놓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조 대위는 수면마취제로 쓰이는 프로포폴에 대해서도 "청와대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대통령에게 수면제 주사를 놓은 적이 없다. 수면제 주사는 (청와대) 의무실에 구비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또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관저에 전달했던 가글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드린 적이 있다"면서 주기와 용도에 대해서는 "기억하기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드렸다. 용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처방이 있으면 전달했다"고 말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