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2016년도 자활사업 평가보고회 가져"
"자활 공로자표창, 사업보고, 특별공연 등 자활 참여자 격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22일 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16년도 자활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자활사업평가보고회는 1부 식전행사 자활참여주민의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자활 공로자표창, 자활사업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특별공연 ‘찾아가는 북한 문화 예술 공연’과 사업별 장기자랑, 행운권추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자활 참여자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온누리 건축을 비롯한 10개 사업이 장흥지역자활센터를 통하여 자활기업 창업에 성공했다.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 공헌 목적으로 운영되는 17개 자활사업과 사회서비스사업에서는 영농사업, 양곡택배사업 및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아재활치료, 아이돌봄지원사업, 노인돌봄서비스사업, 아동급식, 요양보호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장흥지역자활센터가 5년 연속 최우수 일자리창출기관으로 우뚝 서기까지 도움을 주신 지역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이 자립하기까지 좋은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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