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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입주 시작된 양주신도시, 개발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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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서희스타힐스2차

양주 서희스타힐스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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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권의 마지막 신도시인 양주신도시가 드디어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 올 12월 28일 P아파트의 첫 입주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8,360세대(임대아파트 포함)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A8블록과 A16블록에서 임대아파트와 양주신도시(A11블록) 1차가 입주에 나선다. 761세대 규모며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는 건 신도시 개발도 본격화된다는 걸 의미한다. 도로와 인프라 개선도 더욱 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양주신도시는 5만 8천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며 수용인구는 15만명에 이른다. 경원선 복선전철을 기준으로 좌우로 나뉘어져 있는데 동쪽은 옥정지구이고 서쪽은 화천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옥정지구는 2004년에 택지지구로 지정되었고 화천지구는 2006년에 지정되었다. 최근에는 용암지구까지 개발이 이어져 양주신도시의 가치가 점점 제 궤도에 올라선 느낌이다.

옥정과 화천지구 두 곳만 합쳐도 (1,142만㎡) 김포한강신도시(1,173만㎡)와 비슷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현재까지 개발 상태는 옥정지구를 중심으로 학교 일부가 개교되었고 주요 도로들도 포장을 완료한 상태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판교1.2배, 위례1.7배 동북권 최대 규모로 포천·철원·연천·동두천시를 아우르는 개발거점 도시로 개발된다. 중심부에 상업·업무·교육 시설이 배치되고, 북측에는 칠봉산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환경친화적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또한 도서관, 체육관, 복합문화공간 등이 들어서는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거듭 난다. 학교, 교육문화시설, 공원, 체육시설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배려한 교육환경도 개선될 예정이며 대규모 생태타운을 조성하고, 첨단시설을 갖춘 대형병원도 들어온다.

양주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거의 없었다. 이에 따라 전세값도 큰 폭으로 상승한 곳이다. 부동산114의 양주시 전세값 변동자료를 보면 지난 3년 동안 42.9%(경기 평균 25.6%)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격적인 신도시 아파트의 입주로 전세시장도 점차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양주신도시에는 옥정지구, 회천지구 외에도 용암지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교통여건이 개선되는 용암택지지구는 1,354,619㎡ 규모로 용암1지구, 용암2지구, 용암3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예원예술대학교와 접해 있고 서울우유가 이전되어 들어오는 용암3지구에는 12월부터 지구 내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인 서희스타힐스 2차가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 단지는 이미 공급완료된 양주 덕정 서희스타힐스에 이은 두 번째 서희스타힐스다. 59㎡가 1억6000만원으로 전세보다 싸다.

세대 수는 59㎡ 451세대, 75㎡ 237세대 688세대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위주로 조성되며 4Bay로 설계된다. 단지시설로는 종로M스쿨의 영어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자녀들의 통학을 위한 안심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세대수는 59㎡ 451세대, 75㎡237세대 총 688세대로 구성되었다. 전세대 남향위주로 조성되며 4Bay를 적용하였다. 단지시설로는 영어유치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자녀들의 통학을 위한 안심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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