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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연장개통으로 주목 받는 양주신도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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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서희스타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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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연결되면 아파트의 가치는 올라가는 법이다. 특히 서울 외곽의 경우는 지하철 개통 효과가 상당히 크다. 서울 바로 위에 위치한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 최대 신도시의 가치를 지니지만 그동안 지하철이 연결되지 않은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양주신도시 조성 초기 정부에서 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7호선 연장개통계획을 집어 넣었고 최근에는 예비타당성을 통과하여 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2023년 개통될 지하철 7호선은 경기도가 사업 시행자로서 현재 의정부 장암역에서 옥정역까지 15.4km 3개 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판교1.2배, 위례1.7배 동북권 최대 규모로 포천·철원·연천·동두천시를 아우르는 개발거점 도시로 개발되며 주택 4만1000가구를 공급해 인구 10만6000명이 입주할수 있는 도시로 변모한다. 지난해에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어 강남구청까지 1시간30분 걸리던 거리도 1시간으로 단축되었고 내년 6월에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내년 지하철 7호선까지 착공 연장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에는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이 완료되고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된다. 또한 39번 국지도 도로 확장 공사로(2018년 말 계통 예정) 현재 20분 걸리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 나들목까지 5분 이내로 진입이 가능하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광석 나들목이 2018년 개통 예정이어서(일부구간 현재 개통) 주변 교통 환경이 상당히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원선 양주역 인근의 경우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면서 역세권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양주역과 시청 일원을 주거·행정·편의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양주를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고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부동산 시세도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114 자료를 살펴보면, 7월 말 기준으로 3.3㎡당 평균 매매가는 △의정부 777만원, △양주 596만원, △동두천 518만원 선이다. 의정부의 경우 2015년 8월부터 지난 8월까지 745만원에서 771만원으로 4.29% 상승했으며 양주는 4.74%(3.3㎡당 569만→596만원), 동두천은 2.37%(3.3㎡당 506만→518만원) 상승한 수치이다.

최근에 양주에는 10년 공공임대주택과 몇군데가 분양에 나서고 있는데 용암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 2차는 1억6천만원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홍보관은 오는 12월2일 오픈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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