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모재현은 빠른 스피드와 골결정력이 뛰어나고 포워드,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6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 3경기에 출전해 혼자 5골을 넣으며 팀을 8강으로 이끄는 등 광주대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모재현은 “좋은 구단에서 뛸 수 있게 돼 영광이고 동계훈련 기간 착실하게 몸을 만들어 내년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게 첫 번째 목표”라며 “프로에서 좋은 모습으로 광주대 축구부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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