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도는 15일~16일 서귀포 칼 호텔에서 국제문화교류 협업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연다.
지방자치단체 대상 워크숍과 유관 기관 대상 워크숍을 통합해 마련한 행사다. 열일곱 시·도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들과 해외문화홍보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스무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문체부 이형호 문화정책관은 "국제문화교류 진흥을 위한 제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을 수렴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문체부가 중점법안으로 입법을 추진하는 '국제문화교류 진흥법' 제정과 연계해 국제문화교류를 증진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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