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전남 여수시의 '낭만버스킹 투어버스'가 1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도 시티투어 육성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순환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지 순환 버스 관광이다. 전국 일흔다섯 지자체에서 약 300개를 운영한다.
문체부는 "전문 문화기획자 등의 컨설팅과 기획개발홍보마케팅 예산을 지원해 여수 관광객이 타고 싶어 하는 관광 매력물로 육성하고 홍보할 예정"이라면서 "여수 시티투어 외에도 지역에 소재한 문화·예술적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 있는 사업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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