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가결]변협 "가결 환영…국정안정 노력 촉구"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 변호사)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변협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앞으로 국회와 여야 정당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국정을 안정시키는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변협은 또 "헌법재판소는 박한철 헌재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2017년 1월말 이전에 조속히 탄핵안을 심판하여 국정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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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이번 국회의 의결은 모든 정치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모든 정치 행위는 국가발전과 국민 행복으로 귀결됨을 재차 확인하는 의미가 있었다"면서 "국가혼란사태가 조속히 슬기롭게 해결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한 단계 성국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 탄핵안은 찬성 234표, 반대 56표로 가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자 소추인으로 '탄핵검사' 역할을 맡은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이 이날 탄핵소추의결서를 헌재에 접수하는 것으로 탄핵심판은 시작된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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