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심다' 행복나눔스키캠프 개최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한스키협회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2박3일간 베어스타운에서 지역아동센터(초등학교 3~6학년)를 대상, 2016년 제5차 행복나눔 스키캠프를 진행한다.
2016년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4차에 걸쳐 진행된 행복나눔 스키캠프는, 총 58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본 캠프를 통해 여건상 스키를 접하기 쉽지 않았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스키를 즐겁게 배우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것이 큰 성과라 볼 수 있다. 이번 5차 캠프에는 서울, 경기 북부, 남서부 지역 총 9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스키 강습 및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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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키캠프의 이색적인 점은 지난 11월 돔스키장에서 지적장애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된 강습회에 참가했었던 하남경영고 학생 네 명이 12일 하루 일정으로 참가하는 것이다. 이들의 지도교사 양봉욱(37·하남경영고)씨는 “아이들이 처음으로 돔스키장의 눈 위에서 스키를 탔을 때 무척 감격스러웠다. 이런 기회가 아니었다면 우리 학생들이 스키를 접하는 것은 불가능 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아이들이 스키 강습 이후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아 이번 스키캠프 참가도 기대가 크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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