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재계총수 청문회]김승연 회장 "기업 입장 밝힐 수 있는 좋은 기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6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청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6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청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이 6일 오전 9시40분경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했다. 그는 국회 민원실에 도착, 국회 출입증을 직접 교부받아 청문회장에 입장했다.

김 회장은 기업이 피해자라는 주장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오늘 설명회는) 기업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답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석방 로비와 면세점 특허 신규 취득, 2014년 삼성과의 빅딜과정에서 최순실씨의 개입 의혹과 관련해 집중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국회 청문회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시작으로 재벌 총수 9명이 모두 참석했다. 기업 총수가 한꺼번에 국회로 불려간 것은 1988년 '5공 비리 청문회' 이후 28년 만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