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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OPEC 감산 합의에 이틀째 급등‥WTI 3.3%↑

최종수정 2016.12.19 22:01 기사입력 2016.12.02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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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 국제유가는 1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합의에 힙입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62달러(3.3%) 오른 배럴당 51.06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1.83달러(3.53%) 오른 배럴당 53.6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OPEC은 전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하루 최대 생산량을 3천250만 배럴로 한정하기로 합의했다. 10월 1일 평균 생산량을 기준으로 120만 배럴 줄어든 규모다.

원유시장의 과잉 공급 우려가 해소되면서 유가는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였다.
WTI는 전날 9.3% 오른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배럴당 50달러 선을 돌파했다.

브렌트유도 장중 한때 5% 이상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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