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땡큐, 터닝메카드' 이야기 공모전 개최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완구업체 손오공이 연말을 맞아 ‘땡큐, 터닝메카드’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터닝메카드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터닝메카드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주제는 터닝메카드 완구를 비롯해, 챔피언십 및 마트 대회 등의 오프라인 행사와 애니메이션까지 특별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오는 내달 31일까지며, 참여 방법은 손오공 홈페이지 ‘땡큐, 터닝메카드’ 이벤트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터닝메카드와 함께한 우리가족의 에피소드나 사연을 작성해 업로드 하면 된다.

손오공은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 수기 10점을 선정해 당선자에게 각각 30만원씩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한다. 당선작은 내년 1월10일 발표되며, 손오공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터닝메카드 마케팅 담당자는 “터닝메카드를 통해 쌓은 즐겁고도 특별한 추억을 함께 나누고자 수기 공모전을 연다”며 “올 한해도 터닝메카드에게 과분한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터닝메카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터닝메카드 윈터리그 테이머 배틀대회'가 진행 중이다. 오는 3일 토요일은 홈플러스 금천점과 이마트 천안점에서, 4일 일요일은 토이저러스 구로점에서 배틀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