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충남 서산 중앙호수공원 바로 앞에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대한토지신탁은 서산시 읍내동 102-125번지 일대에 '서산 코오롱 레이크뷰'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지난 25일 서산시 읍내동 92-7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입지는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 대단지 규모 등 강점이 많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되는 단지"라며 "사업지 바로 앞에 서산호수공원이 위치해 뛰어난 조망 프리미엄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 타입별로는 ▲A1타입(25㎡) 266실 ▲A2타입(24㎡) 76실 ▲B1타입(35㎡) 114실 ▲B2타입(34㎡) 72실 ▲B3타입(39㎡) 76실 ▲C1타입(39㎡) 4실 ▲C2타입(35㎡) 6실 등 총 7가지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396.66㎡ 규모의 커뮤니티와 2724.44㎡ 규모가 넘는 단지 내 공원도 조성된다.
사업지인 호수공원사거리 일대는 서산시의 중심입지로 꼽힌다. 서산 중앙호수공원 조망은 물론 다양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수요의 확보가 관건인 만큼 직장이나 학교 등 임대수요 확보가 수월한 입지가 중요하다. 현재 서산시에는 서산테크노밸리와 서산오토밸리, 서산바이오웰빙특구 등 11곳의 준공 또는 조성중인 산업단지가 있다. 산단 조성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45조40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와 10만4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지속적인 인구 유입도 예상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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