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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베르크, F1 그랑프리 생애 첫 시즌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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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로스베르크[사진=세계자동차연맹(FIA) 홈페이지]

니코 로스베르크[사진=세계자동차연맹(F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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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니코 로스베르크(31·독일)가 포뮬러원(F1) 그랑프리에서 처음으로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메르세데스 소속인 로스베르크는 2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21번째) 대회에서 5.554㎞짜리 서킷 쉰다섯 바퀴(305.355㎞)를 1시간38분4초452만에 달려 2위를 했다. 1위를 한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31·영국)보다 0.439초 뒤졌다.
그러나 랭킹 포인트 18점을 얻어 시즌 누적 385점으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해밀턴은 380점을 기록했다. F1 그랑프리는 각국을 돌며 시즌 스물한 차례 대회를 해 종합점수로 챔피언을 가린다. 매 대회마다 1위 25점, 2위 18점, 3위 15점, 4위 12점 등 차등해서 점수를 부여하고 합산 점수로 우승자를 가린다.

로스베르크는 2006년부터 F1 그랑프리에서 경쟁했다. 그가 시즌 챔피언에 오르기는 처음이다. 그는 1982년 F1 우승자인 케케 로스베르크(68)의 아들이다. F1에서 '부자 챔피언'이 배출되기는 그레이엄 힐(1962년·1968년)과 데이먼 힐(1996년)에 이어 두 번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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