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청담사거리~갤러리아백화점 일대 '빛의 거리' 조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남구, 청담사거리~갤러리아백화점 일대, 샹들리에 오브제 · 크리스탈 등 4000여개의 조명 빛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청담동 갤러리아백화점 일대가 '빛의 거리'로 화려한 연말연시를 맞게 된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은 내년 2월26일까지 청담 사거리~ 갤러리아 백화점 사거리 일대를 연말연시 대표적인 강남의 랜드마크인 ‘더 클래식 청담, 빛의 거리’로 운영한다.
주요상권 활성화를 위해 압구정·청담 패션거리, 강남시티투어, 한류스타거리 와 연계된 일대에 빛의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담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 김쎄라) 주관으로 구가 함께 추진한다.

올해 디자인 컨셉트는 ‘더 클래식 청담, 빛의 거리’로 ‘금빛 가득한 청담 빛의 거리, 클래식한 품격으로 물들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청담동 일대를 강남의 대표적인 빛의 거리, 청담 명품거리만의 독창적 디자인, 고풍스럽고 품격있는 황금빛 거리로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앞 점등

갤러리아백화점 앞 점등

AD
원본보기 아이콘

3개월간 운영되는 빛의 거리 1.4km구간 가로수에 4000개 이상의 다양한 LED조명과 장식물을 설치했다.

올해 새로운 조명 시설물은 ▲클래식한 형태의 오브제가 고풍스런 빛의 샹들리에 오브제 ▲가로수를 따뜻한 빛으로 감싸 풍부한 야경을 형성하는 수목조명 ▲보행로를 가로 지르는 빛을 연출하는 은하수 조명 ▲야간엔 환상적 분위기와 주간엔 반짝이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크리스탈로 화려함 보다는 고급스런 빛으로 이국적인 이미지를 자아낸다.
또 거리 전체에 LED Ball 조명의 세련된 빛을 연출하는 레드 볼 라이트와정시가 되면 스트로브의 반짝거리는 빛을 연출하는 스트로브 라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재활용해 꾸민다.

평일에는 따뜻한 이미지인 Warm White 색상을 연출, 이벤트 시에는 레드 · 그린 · 화이트 색상을 연출하고 있으며, 오후 11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소등한다.

구는 주간의 조망도 고려해 낮과 밤이 동시에 아름다운 빛의 거리를 조성해 고품격 도시 강남의 이미지가 한층 빛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일기 건축과장은 “빛의 거리 구간을 명품거리 및 한류스타거리와 연계해 2018년 관광객 10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강남구의 주요 관광지로 조성했으니 누구나 와서 사진도 찍고 예쁜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며 “아름다운 빛의 거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세련되고 품격있는 강남의 이미지를 더욱 격상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