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 최순득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23일 강남구보건소가 대통령 자문의 출신인 김상만 녹십자아이메드병원 원장을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다. 최씨 자매는 2011~2014년 본인들의 명의로 박 대통령의 주사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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