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직원 60여명과 장병완(국민의당 광주 동남 갑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은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 구소·죽촌마을을 찾아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전달… LED 전등 등 노후된 전기시설 교체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장병완(국민의당 광주 동남갑) 위원장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사랑의 불씨를 지폈다.
장병완 위원장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무의탁 독거어르신 가구 30여 곳에 연탄 5천장을 전달하고 오래된 전등이나 콘센트 등의 전기시설물을 현장에서 직접 교체했다.
이상권 사장은 "사랑과 불꽃의 공통점은 나눌수록 점점 커진다는 것"이라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와 공공기관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책임있는 역할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