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도서관은 독서 문화와 동네 서점의 활성화를 위해 24~27일 자치구 도서관 4곳을 이동하며 '움직이는 책방'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움직이는 책방'은 24일 강서구 천사SH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25일(금) 노원구 정보도서관, 26일 마포구립 서강도서관, 27일(일) 송파구 글마루도서관의 일정으로 4일 연속 진행된다.
행사의 주제는 '동네서점이 사랑한 책들 展'이며, 서울의 서점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도 만나볼 수 있다. 또 키워드로 선택하는 블라인드 북 프로그램과 서점과 책에 관한 시민 참여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동네서점 토크' 프로그램은 총 3회 진행되며 서점의 하루, 서점의 발견, 서점의 이유라는 3가지 주제로 토크가 진행된다. 노원구 정보도서관과 마포구립 서강도서관, 송파구 글마루도서관에서 각기 다른 동네서점 운영자들의 참여로 1회씩 오후 4~5시에 열린다.
'움직이는 책방'은 책과 책방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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