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합격자 초청 문화프로그램 동신공감, 50개 특강 프로그램, 영화관 입학설명회 등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7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입시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동신대학교가 지친 수험생을 위로하고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실력으로 Jump up’특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수능 이후 고3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Jump up 특강은 올해의 경우 고교의 신청이 많아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예년보다 10여개 늘어난 50여개의 강좌를 오픈한다. 동신대 교수 24명이 광주·전남 고교생을 대상으로 교양, 진로·직업, 생활일반 등의 분야에서 전공을 살려 특강을 할 예정이다.
29일~30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수시 합격자관리 프로그램 ‘동신 문화공감’이 진행된다. 문화 프로그램인 만큼 팝페라, 뮤지컬, 댄스 등 수험생들의 꿈과 열정을 깨울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29일에는 한의과대학(한의예과 제외), 인문사회과학대학, 문화관광대학 수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30일에는 공과대학과 에너지융합대학, 보건복지대학 수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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