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 이자지원은 해남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도 ? 소매업, 숙박(생계)· 음식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인을 대상으로 대출금 이자율 2%를 초과한 이자분에 대해 최대 3%까지, 연 200만 원 이내로 3년간 지원한다.
군은 효율적인 소상인 대출금 이자 지원을 위해 기존 3종의 구비서류 대신 개인정보동의서 1종만 제출하고, 신청 장소도 군 지역개발과 외에도 읍·면사무소와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전라남도에서 사업을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서, 업체당 5,000만원 이내로 1년 일시 상환시 연 2.4%, 5년 분할 상환시 연 2.6%, 보증료는 연 0.8%이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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