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 700여 권과 책장, 도서용 관리 프로그램이 담긴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
‘희망나래 도서관’은 올해 55개소(경주 25개 포함)를 설치함으로써 전국에 모두 147개로 확대된다.
박종기 지역상생협력처장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으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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