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파인텍, 세광테크와 합병 결정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파인텍 파인텍 close 증권정보 131760 KOSDAQ 현재가 1,036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36 2026.05.14 09:52 기준 관련기사 파인텍, 헬퍼로보틱스와 업무협약…“무인 외식 플랫폼 구축” 파인텍, 150억 규모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실적개선 본격화" [특징주]파인텍, SDT '양자컴 핵심' 극저온 냉각기 공개…투자·협력 부각↑ 이 세광테크와 합병을 결정했다.
14일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파인텍은 세광테크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파인텍이 세광테크의 잔여지분 인수 후 1 대 0 합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인텍은 지난 8월 22일 세광테크 지분 713만주(지분율 87.75%)를 232억원에 인수한 바 있으며, 지난 10일에 잔여주식 99만5516주(지분율 12.25%)의 인수를 완료했다.
파인텍은 BLU, LCM, TSP 등을 생산하는 LCD 기반의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 BOE 등 글로벌 메이저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세광테크는 AMOLED·LCD 모듈 검사장비 및 AMOLED 본딩 장비를 자체 개발해 메이저 디스플레이 업체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합병으로 파인텍은 LCD에 이어 AMOLED까지 디스플레이 전 영역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생산, 영업 등 사업간 높은 시너지도 기대된다. AMOLED 장비는 납품 후 설치, 시운전 등의 후속 대응이 필요한데 파인텍의 천진, 동관, 베트남 공장은 세광테크 고객사 생산기지에 인접해 있어 원활한 후속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합병과 더불어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유상증자도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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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약 130억원의 자금을 조달 할 예정이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업체의 AMOLED 라인 증설에 따른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세광테크 생산능력 확대에 대부분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광테크의 생산능력은 약 2배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원일 파인텍 대표이사는 “3분기부터 기존 LCD 사업의 실적회복 및 고객사 확대, 가전 사업의 매출 가시화, AMOLED 사업의 연결실적 반영으로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세광테크와 합병을 통해 영업, 생산부문 등의 시너지 확대로 내년에는 진정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도약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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