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석농화원'과 조선후기 회화 수집, 중인층까지 확산된 예술 애호 풍조 등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석농화원'은 의관(醫官)을 지낸 수장가 김광국(1727-1797)이 수집한 화첩(畵帖)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에도 이 화첩에 속한 작품이 여섯 점 전시되어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입장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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