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우수자치구’ 선정, 6000만원 인센티브 교부받아
지난 1일 서울시는 지역주민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취업상담과 맞춤형 알선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우수자치구를 선정해 발표했다.
사회적경제 시장 활성화 분야에서는 강북구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 운영, 한신대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한 사회적경제 교육 실시, 사회적경제 장터 수시 개최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시장 기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및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의 일자리 찾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우산 무료수리 사업은 날짜별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서울희망일자리 만들기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주민들의 자립의지와 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구만의 창의적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희망일자리를 일궈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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