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다음달 10일까지 약 한달간 개방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하류 마장2교에서 용답역 구간 사이에 만든 물억새 산책길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약 한달간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물억새는 물가 습지에서 자라는 억새로 무리 지어 자라며 줄기가 하나씩 바로 서는 것이 특징이다. 청계천 산책길 물억새 높이는 약 1m 정도다.
서울시설공단은 이 밖에도 청계천에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해설사와 함께 생태탐방, 숨어있는 생물 찾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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