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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독일서 '차량 부품 최우수 협력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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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 LG이노텍 전장부품사업부장(부사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2016년 셰플러 서플라이어 데이'에서 셰플러 오토모티브그룹으로부터 ‘최우수 협력사’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G이노텍)

▲정용선 LG이노텍 전장부품사업부장(부사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2016년 셰플러 서플라이어 데이'에서 셰플러 오토모티브그룹으로부터 ‘최우수 협력사’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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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이노텍 이 500대 1 경쟁을 뚫고 셰플러 오토모티브 그룹의 '최우수 협력사'로 인정 받았다. 셰플러 그룹의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자동차 부품사는 10개 업체다.

LG이노텍은 셰플러 그룹이 개최한 '2016년 셰플러 서플라이어 데이'에서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셰플러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 및 베어링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약 16조7000억원(132억 유로)에 이른다.
LG이노텍은 셰플러와 지난 2014년 차량연료 정밀제어용 부품 개발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차량용 모터 등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셰플러 최우수 협력사 선정으로 독일 메이저 자동차 부품 기업 두 곳의주요 협력사로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LG이노텍은 지난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그룹의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완성차 업체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품질 우수상을 수상했다.

LG이노텍 차량부품사업은 지난 2007년 차량용 모터 생산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LG이노텍의 차량부품 매출은 3분기 누적 5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수주 잔고는 9월 말 기준 6조9000억원이다.
금종구 LG이노텍 차량마케팅담당(상무)은 "자동차에 최적화된 기술과 품질을 기반으로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핵심 부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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