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혁신교육지구 200인 원탁토론회 개최
지난달 31일 강북구청서 강북구민, 학생, 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한 원탁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달 31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강북혁신교육지구 2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강북구민, 학생, 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토론회는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현황과 2017년도 사업 변경사항 등을 20분간 소개, 내년도 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 지원 ▲수업방법개선 협력교사 지원 ▲마을과 연계한 방과후 수업 지원 ▲마을과 함께하는 독서ㆍ토론 교육 ▲마을교사 활성화 사업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 지원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원 ▲학부모가 만드는 창의 한마당 ▲장애학생 사회통합 지원 ▲학교밖(위기)청소년 교육문화 지원 등 10개의 사업과 1개의 자유주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의견을 가지고 만난 토론회에서 학교 관계자는 "학교 학사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일정을 앞당겨달라"고 말했다.
또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추진돼 즐거운 교육환경이 마련됐으면 한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에서 동아리·학생회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달라"는 학생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올해 추진되고 있는 혁신교육사업을 통해 강북구의 교육 현장이 변화하고 있다. 이 토론회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들을 더욱 보완,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면서 “정답은 없다.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혁신, 으뜸교육도시 강북구로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이번 토론회에 나온 의견들을 2017년도 사업운영계획 수립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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