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보성군,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만감류‘레드향’집중 육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보성군,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만감류‘레드향’집중 육성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2016년도 농촌진흥청 주관‘기후변화 대응 유망과수 재배단지 조성’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총 56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아열대과수 신 소득작목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진주)에 따르면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 일환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작목 만감류‘레드향’을 발굴하여 시범농가 8농가, 2ha 시설재배 도입에 따라 기술지도에 나섰다.
특히 레드향의 당도는 14brix로 달고 과육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껍질이 잘 벗겨지고 소비성향의 변화, 수요 확대 등으로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따뜻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을 갖춘 보성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 특화작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보성군,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만감류‘레드향’집중 육성 원본보기 아이콘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레드향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여 보성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남부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아열대작목 만감류 한라봉을 7농가 3ha, 참다래를 324농가 209ha를 재배하여 연간 105억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다.

노해섭 기지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