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근령 남편 신동욱 “최순실씨로 인해 朴대통령 형제 사이 나빠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공화당 신동욱 총재  / 사진 = 유투브 캡처

공화당 신동욱 총재 / 사진 = 유투브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 총재는 지난달 27일 MBN ‘8뉴스’에서 “제 아내가 해야 할 일들을 최순실씨가 했다. 40년 전 그들은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만류하던 박근령, 박지만씨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떨어뜨리기 위해 최순실씨가 힘썼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 총재는 최순실씨로 인해 형제간의 관계가 나빠졌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처음부터 박지만 회장과 박근령 이사장을 언니로부터 밀어냈다. 박지만 회장이 마약사건에 연루된 것도 나는 강한 의심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 총재는 “(문고리) 3인방의 실제적인 보스는 최순실씨다. 틀림없는 사실은 박근혜 대통령도 최태민, 최순실 부녀로부터 피해자다. (아내 박근령은) 안타깝다고 얘기하고 있다. 가족으로서, 형제로서 도리를 다해야 한다. 언니가 절대 다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