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올 3분기 41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3128억원) 대비 31.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9조7554억원, 누적 영업이익 1조2421억원, 누적 당기순이익 632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3분기 누적 매출액 9조1917억원 대비 61% 증가, 누적 영업이익 1조2125억원 대비 2.5% 증가, 누적 당기순이익 4769억원 대비 32.7% 증가한 것이다.
GS관계자는 "올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주요인은 GS칼텍스의 실적개선"이라며 "특히 유가의 하락폭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9월 정제마진이 상승 추세로 전환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수 있었다"고 설맹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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