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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품 판매·수출 위한 '지역특구 마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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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지역 특구의 우수 상품은 앞으로 통일된 '지역특구 마크'를 사용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2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역 특구 마크' 선포식을 열었다.
지역특구 마크는 중기청이 선정하는 지역특구 100대 품목에 해당되는 상품(해당 시군구에서 확인서 발급)을 생산하는 기업 또는 특구운영 지자체가 업무(또는 제품)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구제품 수출시 자체브랜드와 병기하여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창안됐다.

국내외 소비자들은 이 마크를 보고 특구지역에서 생산한 특화상품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되고 제품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년도 우수특구로 선정된 10개 시·군·구가 정부포상, 특구담당 공무원 13명이 공로표창을 받았다. 정부포상인 최우수특구에는 고흥웰빙유자석류특구가 선정돼 대통령표창과 상금 1억5000만 원을 받는다. 우수특구에는 함양지리산산양삼산업특구와 울산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선정됐다.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각각 상금 1억 원씩을 받는다.
우수특구 운영 공로자 13명은 산업부장관 표창(최우수상 및 우수상 특구 운영 공로자)과 중소기업청장 표창(장려상 특구 운영 공로자 7명 및 기타 유공자 3명)을 받는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지역특구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특화 상품들의 수출확대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역특구를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추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되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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