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CC는 '2016-2017 프로농구'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는 김영호 KCC 영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시즌 6개월간 대회 공식명칭을 포함해 프로농구연맹(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노출하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김영호 영업본부장은 "KCC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의 영광과 함께 인기 스포츠인 프로농구 대회에 3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함께 하게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로농구를 기다려온 농구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선수들의 정정당당한 승부로 수준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KCC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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