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의 '엄브렐라(Umbrella)' 프리퀄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3인조 일렉트로닉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정규 앨범의 첫번째 프리퀄 영상 '엄브렐라'가 18일 0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곡에는 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참여했다.
영상 속 효린의 노래는 1분 45초로, 프리퀄이지만 매우 긴 분량이다. 효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감성과 잘 어우러진다. 이번 곡은 정규앨범에 수록된 유일한 한글 가창곡이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이번 정규앨범에는 씨스타 효린을 비롯해 엑소의 찬열, 소녀시대의 티파니, 박재범, 윤미래, 로꼬, 어반 자카파 등의 국내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 미국의 래퍼 겸 프로듀서 솔자보이(Soulja Boy), 세계적인 팝가수 메이시 그레이(Macy Gray)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도 함께했다.
한편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정규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는 21일 0시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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