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내 과거는 거론되는데…빌 클린턴 ‘불륜’은 왜 안 되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트럼프 / 사진=트럼프 부인 멜라니아트럼프 공식 페이스북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트럼프 / 사진=트럼프 부인 멜라니아트럼프 공식 페이스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17일(현지시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과거 ‘불륜’을 언급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폭스뉴스와의 인터뷰 발췌본에 따르면 멜라니아는 과거 언론과 경선 경쟁자들이 자신의 과거 모델 시절 누드 사진 등을 공개한 점을 언급하면서 “자업자득이다. 내 과거는 거론되는데 빌 클린턴의 과거는 왜 안 되나?”라고 말했다.
또 “그들은 선거 초반부터 내 모델 시절 사진을 썼다. 그러나 나는 모델 시절에 했던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 매우 열심히 일했다”라고 강력히 말했다.

올 초 트럼프의 경선 최대 경쟁자였던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의 슈퍼팩(정치활동위원회)인 ‘메이크 아메리카 어섬’이 멜라니아가 모델 시절 찍었던 다소 도발적인 사진을 유타 주 온라인 선거광고에 이용했다.

당시 테드 크루즈 측에서는 멜라니아의 반나체 사진을 사용한 광고에 “멜라니아 트럼프를 보라. 차기 퍼스트레이디다. 이를 원치 않는다면 화요일 테드 크루즈를 지지해 달라”며 네거티브 공세를 펼쳤다.
이에 트럼프는 “거짓말쟁이 크루즈는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 부인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라고 맞대응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멜라니아가 25세 때 찍은 전신 누드사진 3장이 뉴욕포스트 1면에 실리기도 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