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트럼프, 힐러리 건강문제 재점화…"토론 전 약물검사 받아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왼쪽)가 뉴햄프셔 포츠머스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왼쪽)가 뉴햄프셔 포츠머스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음담패설 논란에 휩쓸린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경쟁자인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건강 문제를 물고 늘어졌다.

트럼프는 15일(현지시간) 뉴햄프셔 주 포츠머스 유세장에서 "운동선수들은 시합 전에 약물 검사를 받는다"며 "우리도 TV토론 전 약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클린턴의 건강 문제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지난 토론에서만 해도 클린턴은 초반에는 잔뜩 흥분해 있었지만, 막판에는 겨우겨우 차에 올라탔다"며 "나는 얼마든지 약물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캠프는 여러 차례 클린턴의 건강 문제를 정치 쟁점화한 바 있다.

클린턴 측은 오는 19일 있을 마지막 TV토론을 준비하기 위해 이날 유세를 건너뛰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