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센터 고희진(36)이 코치로 새 출발한다.
삼성화재는 오는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의 2016~2017시즌 V리그 홈 개막전에서 고희진의 은퇴식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그는 이번 시즌부터 삼성화재의 코치진에 합류한다.
삼성화재의 개막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는 다양한 개막행사가 열린다. 가수 겸 치어리더 박기량의 축하공연과 함께 전 관중에게 과자를 제공하고, 트릭아트 및 배구게임존 등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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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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