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블랙 소재로 보온성 강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브랜드 K2가 신소재를 사용해 항공 콘셉트의 헤비 다운 재킷 '고스트' 시리즈를 10일 출시했다.
고스트는 방풍·투습·생활 방수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써미움을 겉감에, 고분자 기술로 체내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을 원단 전체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보온성을 높여주는 스마트 블랙을 안감에 적용해 단열효과를 강화했다. 또한 후드 안쪽에는 자외선 차단율 99%로 탈부착이 가능한 고글을 덧대어 눈을 보호할 뿐 아니라, 패션성도 더했다.
K2는 봄버형 디자인의 고스트 브라보도 출시했다. 고스트와 마찬가지로 스마트 소재를 적용하여 방풍·투습·생활 방수 기능은 물론 보온성도 강화됐다. 허리선과 손목의 시보리가 외부의 찬 공기의 유입을 차단해준다. 가격은 39만9000~42만9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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